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송도행복텃밭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상추, 가지, 토마토, 옥수수, 대파, 감자 등 12종 20박스를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동심원의 어린이들과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의 노인분들께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50여명의 송도행복텃밭 주민들이 참여하였으며,특히 니트꿈나무어린이집 어린이들이 그동안 정성을 다해 키운 작물과 동심원 친구들에게 직접 편지를 써서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고, 자체 바자회를 통해 모은 기부금을 동심원에 함께 전달하는 기쁨도 나눴으며, 앞으로도 나눔행사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민 A씨는 “직접 재배한 작물을 우리 이웃에게 기부하는 소중한 기회를 누리고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농업으로 가치있는 지역상생 문화를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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