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문화원(원장 방윤식)은 지난 7월 27일(수) 연수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2022 연수프린지페스티벌>의 에스닉 퓨전 밴드 ‘두번째달’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2022 연수프린지페스티벌>은 6월에 시작하여 9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공원, 야외무대 등 구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펼쳐지는 음악 공연이다. 6월에 이어 7월 공연은 에스닉 퓨전 밴드 ‘두번째달’의 공연이 펼쳐졌다.
‘두번째달’은 드라마 아일랜드, 궁의 OST로 대중에게 알려져 있으며 이외 방송 출연, 드라마&광고음악 등에 많은 연주곡이 쓰이는 팀이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주민은 “늘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거리에서 특별한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었다”라고 하며“앞으로도 자주 이런 공연들이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연수구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마지막 앵콜곡이 나오기 전 인사말을 통해 “이곳 야외공연장에서 주민들을 위한 연수프린지페스티벌 공연이 열려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가 문화의 일번지가 되도록 일상 생활에서 이런 공연들을 지속적으로 민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후 <연수프린지페스티벌> 공연은 ▲8.31.(수) 트리플스트리트 메이플파크 <송하철 퀄텟>, ▲9.28.(수) 스퀘어원 야외무대 <스트릿건즈>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
<연수프린지페스티벌>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연수문화원 홈페이지(www.yeonsu.or.kr) 또는 전화(032-821-6229)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