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문화원(원장 방윤식)은 오는 8월 31일(수) 오후 7시 30분에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메이플파크에서 <2022 연수프린지페스티벌> ‘송하철 퀄텟’의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 연수프린지페스티벌>은 인천 연수구 일대의 공원, 야외무대 등 일상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예술 공연으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6월부터 9월까지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지난 6월에 지식정보단지역에서 공연한 현악 5중주 앙상블인 ‘아미띠에’와 7월 연수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공연한 에스닉 퓨전 밴드 ‘두번째달’에 이어 오는 8월 공연은 재즈 기반의 ‘송하철 퀄텟’의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8월 공연팀인 ‘송하철 퀄텟’은 색소폰 연주자 송하철을 중심으로 피아노,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재즈 퀄텟팀으로 국내외 유명 재즈 축제, 초청공연에 참여한 실력파 재즈팀이다. 국내 유명 뮤지션들의 앨범 및 공연, 영화음악, 광고음악 등에 활발히 참여하며 국내 재즈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연스프린지페스티벌> 공연에서 재즈의 깊은 맛을 보여줄 예정이다.
방윤식 연수문화원장은 “주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실력 있는 재즈 무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연수문화원은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하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수프린지페스티벌>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문화원 홈페이지(www.yeonsu.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2-821-6229)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