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부터 8월까지 원인재에서 초등생 150명 참여
인천 연수문화원(원장 방윤식)은 관내 초등생 150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알고 조상의 지혜와 예의를 배우고 익히는 <2022 전통문화예절학교> 프로그램을 성료하였다.
연수문화원의 대표 전통문화 프로그램인 <전통문화예절학교>는 올해 6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5기수를 운영하였으며 기수별 30명씩 2회(매주 토요일 09:00 ~ 12:40) 교육일정으로 원인재(인천문화재자료 5호)에서 진행하였다.
<전통문화예절학교> 세부 프로그램으로 전통예절, 한복입기, 배례체험, 친족호칭배우기 등 전통예절교육과 공예체험, 떡메치기, 전통놀이체험 등 전통문화체험 관련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즐겁고 유익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다.
특히 <전통문화예절학교>에는 연수문화원의 어르신 문화동아리인 전통문화활동단원들이 보조강사로 활동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세대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전통문화예절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가 아니라 한옥이 있는 원인재에서 전통놀이도 하고, 예절교육도 받으니 색다르고 재미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재미있는 전통체험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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