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길)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8월 30일(화)부터 9월 8일(목)까지 연수 3동 영구임대 아파트 단지의 65세 이상 어르신 770가정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선물(김세트)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추석명절 행사 ‘풍성한 날-愛’를 진행하였다.
어르신들은 ‘코로나19가 다시 심해지면서 심적으로 힘들고 외로웠는데 이렇게 복지관선생님도 만날 수 있으니 반갑다’, ‘아무도 챙겨주는 사람이 없는데 복지관에서 이렇게 매번 챙겨주니 너무 고맙다’ 등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사회복지사들은 어르신들의 격려를 받으며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세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 외에도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하여 안부전화와 같은 비대면 프로그램과 노인대학, 치매 예방 프로그램, 야외체조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및 정서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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