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김문곤)은 독서의 달을 맞아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주 행사로는 △최진영 작가와의 만남 ‘소설이라는 선물’ △김지영 작가와의 만남 ‘내 마음 ㅅㅅㅎ’ △북콘서트 ‘음악과 그림책 읽는 환경콘서트’ △공연 ‘책방 속 마법 우체국’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한 ‘업사이클링 공작새 팝업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서관 방문 이용자들을 위한 전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원화전시 ‘우리 마을 도서관에 와 볼래?’ △북큐레이션 ‘유리멘탈 극복’이 펼쳐질 예정이다.
9월 한 달간은 연체이용자의 대출정지를 해제하는 ‘연체를 풀어드립니다’와 대출권수를 확대하는 ‘두배로 데이’도 추진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이용자들이 도서관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도서관과 더 친근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 신청은 연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032-899-75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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