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중학교 사회적 협동조합 아딧줄은 행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엔 1층에 앤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선학중학교 사회적 협동조합 아딧줄은 연수구의 2022년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인 ‘마을에서 놀자 – 전세대 놀이터, 마을엔 앤카페’ 에서 첫 번째 사업으로 앤카페 한 켠을 주민공유공간으로 만들어 주민들에게 개방, 주민들과 함께 선학동 마을 자원조사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우리마을 그리기’ 수업 5회차를 성황리에 마쳤다.
두 번째 사업으로는 집에서 잠자고 있는 학용품들을 모아 오는 10월 7일(금) 선학제때 앤카페 야외데크에서 ‘방구방구 문방구’를 통해 자원 순환 실천을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계획이다.
이번 ‘방구방구 문방구’ 활동은 통해 기후위기 감수성을 키우고, 지구환경 보호의 필요성 및 자원 낭비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의 심각성을 인지, 마을에서 녹색생활실천운동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선학중학교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은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공간이다. 현재 마을엔은 건립 취지에 걸맞게 마을, 시교육청, 연수구청, 선학중학교가 함께 공동운영하며 마을공유공간으로 자리매김 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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