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문화원(원장 방윤식)은 지난 9월 28일(수) 오후 7시 30분에 스퀘어원 야외무대에서 <2022 연수프린지페스티벌>의 마지막 공연으로 ‘스트릿건즈’의 공연을 진행했다.
9월의 마지막 공연을 장식해 준 ‘스트릿건즈’는 2015년 KBS 탑밴드 시즌3에 참여하여 최종 TOP3에 오른 실력파 밴드로 락 장르에 컨츄리 장르를 접목한 ‘로커빌리’밴드이다.
이날 스트릿건즈는 대표곡인 ‘기타로 오토바이 사자’, ‘꽃이 져서야 봄인 줄 알았네’, ‘결론은 버킹검’ 등과 커버곡으로 ‘La Bamba’ 등으로 무대를 장식하여 9월의 가을밤을 흥이 넘치는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
한 관람객은 공연 소감으로 “산책하다가 우연히 들려 온 흥겨운 음악 소리에 즐거운 공연을 관람하게 되어 좋았다”며 “집 근처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문화 공연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방윤식 연수문화원장은 “프린지페스티벌을 통해 주민과 문화로 호흡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연수문화원은 주민의 일상 공간에서 공통된 문화를 경험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은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하여 주민의 일상 가까이에 있는 익숙한 공간이 음악을 통해 특별한 경험으로 다가오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올해 ‘▲6월-지식정보단지역 <아미띠에>’, ‘▲7월-연수문화원 야외공연장 <두번째달>’, ‘▲8월-트리플스트리트 메이플파크 <송하철 퀄텟>’, ‘▲9월-스퀘어원 야외무대 <스트릿건즈>’의 공연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