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국가돌봄청 신설 강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국가돌봄청 신설 강조
  • 연수신문
  • 승인 2022.10.04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돌봄 수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관계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돌봄청 신설을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4일 YTN 인터뷰에 출연해 교원연구비 지급 규정 개정에 대한 의견과 기재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방향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도 교육감이 제시한 국가돌봄청 신설은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에 산재된 돌봄지원을 일원화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도 교육감의 제안으로 시도교육감협의회 차원에서 국가돌봄청의 운영범위와 역할 등을 명확히 하기 위한 정책연구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도 교육감은 교원연구비와 관련해 “학교급과 직위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규정을 교원의 연구활동이 직위 등과 무관하게 꾸준히 이루어지는 만큼 균등 지급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에 대해서는 경우 학생 수는 감소하지만 학교수와 학급수가 늘고 과밀학급 문제가 여전한 만큼 안정적 지원이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 교육감은 “미래학교 공간조성이나 AI‧SW 등 미래교육 대응과 지역 현안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인천의 특성을 고려하면 오히려 교부금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천광역시 연수구 용담로 117번길 41 (만인타워오피스텔 11층)
  • 대표전화 : 032-814-9800~2
  • 팩스 : 032-811-9812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경래
  • 명칭 : 주식회사인천연수신문사
  • 제호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 등록번호 : 인천아01068
  • 등록일 : 2011-10-01
  • 발행일 : 2011-10-01
  • 발행인 : 김경래
  • 편집인 : 김경래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eyspres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