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대회 통해 우수인재 육성 및 연수구 합기도 활성화 실현할 것

연수구 송도체육센터에서 3년만에 연수구 합기도인의 축제인 제21회 연수구청장기 합기도 대회가 개최된다.
11월 5일 송도체육센터(송도과학로51번길 80)에서 열리는 이번 합기도 대회는 연수구 합기도협회(회장 김현민)에서 주최·주관하고 연수구가 후원한다.
합기도는 신라의 화랑무예가 일본으로 건너갔다가 다시 한국으로 유입된 전통무예로서 이번 합기도 대회는 연수구협회 산하 7개 체육관과 클럽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개인의 명예와 성취감을 고취하며 권위 있는 합기도 대회로 더욱 성장 시킬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연수구 협회 산하 체육관이나 동호회에 등록된 선수로 약 200명의 인원을 예상하고 있다. 경기는 개인전, 단체전으로 나뉜다.
단체전은 10인 이상이 참가하는 종합 단체연무, 개인전은 낙법, 발차기, 호신술, 격파 등으로 나눠 연령대별로 초등123부·중등·고등·대학일반부로 구분해 진행한다.
연수구 합기도협회 김현민 회장은 "대회를 통해 우수 인재 육성은 물론 동호인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해 연수구 합기도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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