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정성 모아…소외계층 나눔 실천위해 써달라
(사)환경교통장애인총연합회(회장 오석훈)는 한국노총인천기계본부(부본부장 차인환)와 로얄타일(대표 안선오)과 함께 17일 연수구 저소득가정을 위한 7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연수구(구청장 이재호)에 전달했다.
(사)환경교통장애인총연합회는 덴탈마스크 5만2천장을 준비했으며, 한국노총인천기계본부는 손소독제 500개, 로얄타일에서는 라면(6개입) 100박스를 이웃돕기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함께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들은 연합회 회원 소속 회사·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과 푸드마켓 1·2호점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환경교통장애인총연합회 남동구지부는 장애인시설물 실태조사, 환경감시, 장애인 안전시설 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공공기관에 꾸준히 후원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오석훈 회장은 “뜻깊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희망을 나눌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후원물품을 기탁해주신 (사)환경교통장애인총연합회, 한국노총인천기계본부, 로얄타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까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