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올해 공영주차장 12개소 전체에 대한 노후 차선 정비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전체 공영주차장의 965개 주차면에 노후 된 주차선을 벗기고 새 옷을 입혀 시인성을 높이는 작업뿐만 아니라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약자의 편의 증진과 경차,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을 위한 전용 주차단위구획 도색 작업도 병행하였다.
또한, 11월에는 안내 표지판, 시선 유도봉, 경계석, 제설함, 자전거 보관함 등 주차장 내 시설물 전수 점검 및 교체를 통해 더욱더 쾌적하고 안전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구민들의 안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최근 주차문화 선도를 목표로 다양한 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와 개선을 통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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