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의회 5분발언]김국환 자치도시위원장,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활성화 필요
[연수구의회 5분발언]김국환 자치도시위원장,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활성화 필요
  • 서지수 기자
  • 승인 2022.11.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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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환 더불어민주당 연수구의원(옥련2, 연수1, 청학)은 27일 제 251회 임시회 제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수구의회의 의원연구단체 활성화가 필요하다" 고 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이 구정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과 입법 활성화를 위하여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연구를 목적으로 구성하는 연구 모임으로 의원들이 지역 현안 사항 등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한 의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된 제도다. 

김 의원은 지방의회 의원들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의원연구단체의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하여 조례 개정을 추진하였으며 지난 9월에는 의원연구단체 활성화를 위하여 제8대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활동 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은 의원이 갖고 있는 문제의식과 정책 의제를 증명하고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주민의 대표로서 의원이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를 짚고 정책을 만들어 실행할 수 있도록 논리적 근거를 만들어주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교수와 현장 전문가 그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세미나를 비롯하여 토론회와 현장 답사를 진행하면서 과거의 의정활동과 달리 자신의 의제를 공무원과 시민사회 대학과 지역사회까지 연결하여 우리 구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굴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의원연구단체를 통해 공부하고 연구된 지역의 의제는 실질적인 의정활동으로 이어지며, 이러한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 김 의원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첫째로, 의원연구단체 운영을 위한 의원 연구회의 필요성이다.

연구단체의 활동으로서 운영되는 각종 토론회와 세미나 그리고 민원 수렴 등 또한 정책 연구 용역 등 행정적인 업무들은 의원 혼자 처리하기에 무리가 있고, 의회 직원들이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나 의원연구단체의 의제와 업무들의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바 별도의 의원연구회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로는 의원연구단체 활동과 성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구단체 활동은 단순히 의원 개인의 지식 축적의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며 주민들께서 의정활동의 일환인 연구단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려 지역의의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여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정치인들은 새로운 변화를 향해서 항상 도전해야 된다고 본다" 며 "제9대 연수구에서는 의원연구단체가 더욱 활성화되어 연수구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입법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과 연구단체 지원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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