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위해 쌀10kg 30포…2020년부터 매해 나눔 실천 이어가

연수구 세움교회(목사 김용원)는 지난 25일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동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민규린· 박기현)에 사랑의 쌀 10kg 30포를 전달했다.
세움교회의 따뜻한 사랑의 쌀 나눔은 2020년부터 매해 꾸준히 이어져 왔으며 올해 기탁된 사랑의 쌀도 그 뜻에 따라 동춘2동 지역 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원 목사는 “다가오는 겨울 추운 날씨로 인해 더욱 큰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결심했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그 소중한 마음들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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