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문화재단 아트플러그 연수 ‘2022 APY 프로젝트’ 展 개최
연수문화재단 아트플러그 연수 ‘2022 APY 프로젝트’ 展 개최
  • 연수신문
  • 승인 2022.12.0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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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문화재단(대표이사 임철빈) 예술창작공간「아트플러그 연수(APY: ArtPlug Yeonsu Artist residency)」가 12월 6일(화)부터 12월 30일(금)까지 <2022 APY 프로젝트>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아트플러그 연수 프로젝트 분야 1기 입주작가 2팀이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레지던시에 입주하여 연구·리서치한 내용을 관람객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윤결 작가는 각설이 품바에 관한 리서치를 통해 우리 사회가 하위문화를 바라보는 시각에 관한 연구를 이어왔으며, 이번 <무릎은 노랗고 빨갛게 시리다>에서는 그간 진행한 각설이 품바에 관한 연구와 7인의 인터뷰 자료를 책으로 엮어 선보인다.

임의그룹(김승현, 정찬일)은 개인의 생존 문제와 여기에서 동반되는 사회적 이슈를 관찰하고 이를 임의그룹 팀만의 개연성 있는 설치 작품과 영상 작업으로 나타낸 <유척추동물>을 만나볼 수 있다.

임철빈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아트플러그 연수는 예술가의 활동을 지원하며, 자유롭고 실험적인 작업을 지지한다”고 밝혔으며, “이번 <2022 APY 프로젝트>의 윤결, 임의그룹의 작업을 통해 현시대를 바라보는 작가들의 시선과 이야기를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고 전했다. 

 또한, 전시와 더불어 진행되는 아트플러그 연수 1기 입주작가 공개 비평은 7팀의 작가와 7명의 비평가가 참여하여 12월 16일(금), 21일(수), 22일(목) 14:00~17:00 일정으로 진행되며 공개비평을 통해 2022년 아트플러그 연수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마무리 될 예정이다. 공개 비평 참가 신청은 네이버 설문(https://naver.me/G4LLjAvM)을 통해 할 수 있다.

 아트플러그 연수의 전시 관람 및 공개 비평에 관련한 내용은 아트플러그 연수 홈페이지(www.apy.co.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연수문화재단 예술진흥팀(070-4466-1665, 070-4169-645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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