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교직원봉사단, 학대 피해 노인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개최
인천대 교직원봉사단, 학대 피해 노인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개최
  • 연수신문
  • 승인 2022.12.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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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교직원봉사단은 7일,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관장 정희남)의 학대피해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통해 김치 50박스(500kg)를 전달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인천대 교직원봉사단 30명이 교내에서 손수 김장을 담궈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만들어진 총 50박스(500kg)의 김치는 모두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인천지역의 학대피해노인 가구에 전달된다. 코로나로 인해 여전히 대면 봉사가 어려운 와중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교직원 모두의 열정적 헌신과 찬바람을 녹이는 훈훈한 분위기로 김장 행사가 진행되었다. 

인천대학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와 다양한 지역 공헌사업 실천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매년 동절기 난방(연탄) 및 식량(김장)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인천광역시로부터 표창을 수상하는 등 주위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대학교 이영애 사회봉사센터장은 “이번 김장 행사는 교직원봉사단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들도 함께 참여하여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동시에 우리 주변에 있는 사회적 사각지대 이웃들을 돕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었다”며 “인천대학교 교직원봉사단은 지역 헌신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으며, 특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대학 봉사단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으로 추운 겨울에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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