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에서 진행된 제25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정보현 의원(비례)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 청년감수성이 있는 행정을 펼쳐 달라" 고 발언했다.
정 의원은“청년 개개인이 느끼는 정책 필요성을 의회와 집행부가 같이 분석하고 연구하여 ‘청년감수성’이 있는 행정을 구축하자”고 하며 “초당적인 협력을 통해 청년들을 연수구에 정착하게 하여 연수구의 현재와 미래의 발전가능성을 높이자”고 발언했다.
또한, “현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느끼는 불안함이 무엇인지 청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하는 것이 공직자의 책무”라고 주장하며 “청년 뿐만이 아닌 모든 연수구민이 느끼는 불안함을 해소하여 살기좋은 연수구, 중단없는 연수발전을 만드는데 모두가 동참해달라”고 했다.
특히, "본인부터 더불어민주당 당적의 연수구의원 정보현이 아닌 평범한 연수구 청년 정보현으로써 연수구 청년들과 편하게 만나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눠보겠다" 고 전해왔다.
이는 스스로의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본인이 청년세대라면 친구를 바라보는 마음으로, 중장년세대라면 자식을 바라보는 마음으로, 노년세대라면 손주를 바라보는 마음으로 청년들의 이야기에 경청해주길 바란다”라고 하며 의원 모두가 청년들의 이야기에 경청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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