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우리 동네 환경도 살리go 건강도 챙기go~ 함께 해요. 줍깅 Day!!’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우리 동네 환경도 살리go 건강도 챙기go~ 함께 해요. 줍깅 Day!!’
  • 연수신문
  • 승인 2022.12.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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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윤희)는 12월 26일 연수구청 사회보장과와 운영위원 그리고 센터 실무자 및 참여자가 함께 모여 ‘우리 동네 환경도 살리고 건강도 챙기고, 함께 해요. 줍깅 Day!!’ 올해 마지막 줍깅을 진행하였다.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5월 4일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환경보존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다짐하는 ESG경영 실천을 선언했으며, 이 선언을 시작으로 매주 1회 지속적인 캠페인을 약속하였다.

선언 이후 센터는 10회의 ‘시민교육 & 환경교육’을 시작으로, 매일 나부터 먼저 실천을 실현하고자 ‘지구환경 지키기 1인 1실천’을 꾸준히 진행하였으며, 자원 순환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우유팩은 종량제 봉투(20ℓ 32장, 10ℓ 106장)로 교환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하였다. 

또한, 매주 1회 실시한 ‘우리 동네 환경도 살리고 건강도 챙기고, 함께 해요. 줍깅 Day’는 센터 전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기관과 연계(연수구청 사회보장과·센터 운영위원회,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인천적십자병원·연수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자활기업 (주)크린웰, 예비사회적기업 반음올림)하여 진행하였으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환경활동에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센터 인스타그램 계정(@zero_bomnal)울 통해 확산활동도 진행하였다.

최윤희 센터장은 “이번 지구환경 지키기 1인 1실천과 줍깅 활동 등의 환경보호 활동은 센터의 실무자와 참여주민, 운영위원 등 200여명의 구성원들이 함께 한 활동이라는 점에 의미를 가지며 단순한 유행성의 짧은 이벤트가 아니라 우리의 미래인 지구 환경의 문제를 고민하며 실천한 활동이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실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3년에는 1회용이 아닌 다회용기 사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꾸준한 환경캠페인과 관련 사업도 확대할 예정이며 우리 센터의 환경활동에 함께 응원하고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 8월에 연수구 저소득 주민의 집중적·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사회복지기관으로 설립된 센터는, 2015년을 기점으로 ‘자활, 지역과 함께 걷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의 욕구를 반영한 사업을 기획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으로서 먹거리·돌봄·문화여가·지역편의·환경분야 등의 자활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제 해결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의 행보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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