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주년을 맞는 인천뇌병변복지협회 부설 미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서연희 센터장이 5일 취임했다.
(사)미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립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행복추구권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자립생활센터에서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자립생활 정보제공, 권익옹호활동, 동료상담, 생활기술훈련, 거주시설 장애인 탈 시설 자립 지원 등의 서비스를 통해 자립에 대한 역량 강화와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2023년 장애인 생활센터는 더 강화된 장애인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지역 내 이웃과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동행하겠다는 목표를 전해왔다. 아울러 미래휴자립생활주택에서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 입주자 모집이 있어 센터로 연락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연희 센터장은 "중중장애인들 당사자은 일상의 문제를 스스로 선택하고 해결해 나가면서 내 삶의 주인공이 되고, 센터는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누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곳으로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며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움츠러들어었던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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