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문화원(원장 방윤식)은 ‘인천시민대학 캠퍼스’로 지정되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인천에 관심과 애정을 높이고자 ‘인천 지역학 시민교육’과 ‘마을교육활동가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에 각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먼저 ‘▲지역학을 주제로 한 인천의 미래를 열어가는 시민교육’은 인천 곳곳의 현장 탐방과 토론을 통해 인천을 이해하고 지역에 관한 시민의식을 고양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4월 4일(화)부터 6월 13일(화)까지 총 10회차로 구성되었다. ‘▲마을교육활동가 양성을 위한 마을이야기Ⅰ’은 지역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알아감으로 능동적으로 지역을 이해하고 참여하는 활동가 양성 과정으로 4월 6일(목)부터 6월 8일(목)까지 총 10회차 과정으로 구성되어 각각 진행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연수문화원 홈페이지(www.yeonsu.or.kr) 또는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홈페이지(www.lms-itle.or.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각각 25명씩 모집하고 인천시민대학의 교육 과정 100시간 이수자에게는 <명예시민 학사> 학위를 수여한다.
본 프로그램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23년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에 연수문화원이 민간기관 캠퍼스로 참여하여 주관·운영한다. 그동안 지역학 관련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을 다수 펼쳐오며 인천과 연수구의 지역인문학을 추구하였던 연수문화원은 이번 지역학 교육을 통해 인천학(學)과 연수학(學)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