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관광객 올해 2000여 명 인천 방문
홍콩 관광객 올해 2000여 명 인천 방문
  • 연수신문
  • 승인 2023.03.22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인천관광공사), 홍콩 여행사 3곳 방문…협약맺고 관광상품 개발키로
트래블얼라이언스 대표 Bryan Tam, 인천관광공사 사장 백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코로나19 이전 방한 시장 5위인(2019년 약 70만명) 홍콩을 방문하여 현지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별·특수목적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는 이달 초 주요 홍콩 여행사 팸투어에 이어 트래블 피버(Travel Fever), 트래블 얼라이언스(Travel Alliance), 트래블 익스퍼트(Travel Expert)등 홍콩현지 여행사 3곳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해당 여행사와 개별·특수목적상품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섬, 트레킹, 축제(INK·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1883 맥강(맥주+닭강정) 이벤트 연계 상품 등으로 홍콩 관광객 2,000명 이상을 유치할 계획이다. 

홍콩 인구는 약 700만 명이나 연 2회 해외여행을 다닐 만큼 아시아에서 가장 성숙한 관광시장으로 작년 말 국제관광 재개 이래 금년 1월 약 2.3만 명(방한 4위)의 홍콩 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하고 있어 방인 관광객 수요 회복을 특히 기대하고 있는 시장이다.   

인천관광공사 사장 백현은 “민선8기 유정복 시장 취임 1주년에 맞춰 대규모 해외관광객을 인천으로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류 문화·체험에 관심이 높은 홍콩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트레킹을 포함한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하는 인천 고유의 상품 출시와 더불어 제물포르네상스를 여는 서막으로 6월 30일 ‘(가칭)1883맥강축제’에 홍콩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 3,000명 이상을 유치하고 본격적으로 인천 관광의 물꼬를 열 예정이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천광역시 연수구 용담로 117번길 41 (만인타워오피스텔 11층)
  • 대표전화 : 032-814-9800~2
  • 팩스 : 032-811-9812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경래
  • 명칭 : 주식회사인천연수신문사
  • 제호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 등록번호 : 인천아01068
  • 등록일 : 2011-10-01
  • 발행일 : 2011-10-01
  • 발행인 : 김경래
  • 편집인 : 김경래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eyspres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