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올해 첫 ‘통합방위협의회’ 열고 협력 체계 점검
연수구, 올해 첫 ‘통합방위협의회’ 열고 협력 체계 점검
  • 연수신문
  • 승인 2023.04.03 1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북한 무력도발 등 안보위협에 따른 기관별 대응체계 논의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지지선언…지역 내 유치 열기 확산 동참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30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비상상황을 대비하고 민·관·군·경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3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의장인 이재호 연수구청장의 주재로 편용대 연수구의회 의장, 신윤균 연수경찰서장, 홍사현 507여단 2대대장, 서천용 102여단 3대대장 등 위원 35명이 참석해 안보 교육 및 신규위원 위촉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무력도발과 안보위협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지역방위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을 위해 기관별 대응체계 등도 점검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북한이 전례 없는 빈도와 강도로 미사일을 발사하는 상황에서 민·관·군·경 간 유기적인 대처로 빈틈없는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수구 통합방위협의회 회원 일동은 이날 회의 후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지지선언 및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라는 연수구의 의지에 동참했다.

연수구에서는 지난달 7일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협의회,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자원봉사 단체장 등의 유치 지지선언과 구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거리 캠페인이 잇따라 진행되며 유치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천광역시 연수구 용담로 117번길 41 (만인타워오피스텔 11층)
  • 대표전화 : 032-814-9800~2
  • 팩스 : 032-811-9812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경래
  • 명칭 : 주식회사인천연수신문사
  • 제호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 등록번호 : 인천아01068
  • 등록일 : 2011-10-01
  • 발행일 : 2011-10-01
  • 발행인 : 김경래
  • 편집인 : 김경래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eyspres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