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민 수요 반영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문화적 삶의 질 제고
연수문화재단은 ‘녹청자 도예교실’과 ‘생활목공 DIY’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0일부터 상시 모집한다.
‘녹청자 도예교실’과 ‘생활목공 DIY’는 연수구 동춘동에 소재한 (구)문화의집(컨테이너)에서 진행되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녹청자 도예교실’은 김갑용 인천광역시 도예 명장과 함께하는 수준 높은 도예 교육 프로그램으로 흙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연수구민들에게 삶의 에너지를 선물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매주 월·수요일 오전, 오후반으로 진행된다.
‘생활목공 DIY’는 목공의 기본적인 지식을 다지는 기초 과정과, 작품 설계부터 조립까지 목공 작업의 전 과정을 경험하며 개인 맞춤형 작품을 제작하는 심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개인 역량에 맞춘 체계적인 목공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주 평일(화·목)과 주말(토) 오전, 오후반으로 진행된다.
위 프로그램은 연수구 문화의집(컨테이너)에서 4월부터 6월 말까지 연수구 성인대상 강좌로 진행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연수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수문화재단 관계자는 “연수구민의 문화활동 수요를 반영한 도예·목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제고하고 생활문화 활동 저변을 넓히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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