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취약계층 무용 예술교육 ‘꿈의 댄스팀’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다짐
연수문화재단(대표이사 송인창)은 지난 21일 인천시티발레단(단장 박태희)과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 운영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2월, 연수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3년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 공모사업’을 위해 연수구 전문예술법인인 ‘인천시티발레단(단장 박태희)’과 ‘꿈꾸는 발레단 – 플레잉 연수’를 계획,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협약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문화예술교육 협력 파트너로서 상호 연대와 신뢰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꿈의 댄스팀 협력사업 추진 △연수구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사업 개발 및 운영 △연수구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연계·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꿈의 댄스팀 ‘꿈꾸는 발레단’ 단원모집은 오는 5월부터, 연수구 관내 초등학교와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발레 갈라 공연과 사업 설명회를 통해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향후 꿈꾸는 발레단의 단원 모집 및 공연 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연수문화재단 홈페이지(www.ysf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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