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대상, 전통의 소중함을 배우는 전통문화 프로그램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전통의 가치와 의미 함양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전통의 가치와 의미 함양
인천 연수문화원(원장 방윤식)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예절부터 전통놀이, 전통문화체험까지 전통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는 <2023 전통문화예절학교> 프로그램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연수문화원이 2002년부터 진행해 온 대표적인 전통문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조상의 지혜와 예의를 함양하여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일깨움으로써 우리 고유문화를 사랑하고 계승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전통문화예절학교>는 오는 6월 10일(토)부터 8월 26일(토)까지 인천 문화재자료인 ‘원인재’에서 진행하며 기수당 토요일마다 2주차 일정으로 총 5기수를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1주차에 입소식을 시작으로 구용과 인사 예절을 배우는 ‘전통예절체험’과 한복의 복식과 전통배례 등을 배우는 ‘전통문화체험’을 진행하고 2주차에는 다도와 떡 만들기를 배워보는 ‘전통다도체험’과 전통활쏘기, 한지제기 만들기, 비석치기 등 ‘전통놀이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후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아이들에게 참여의 보람과 성취를 북돋우며 마무리한다.
<전통문화예절학교>에 신청을 원하는 참가자는 5월 16일(화) 오전 10시부터 연수문화원 홈페이지(www.yeonsu.or.kr)을 통해 온라인 접수 또는 연수문화원(청학문화센터 2층, 032-821-6229) 으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기수별 30명을 연수구민 우선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연수문화원 평생회원에 한해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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