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김창남)은 민주평통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부의장 이정희)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금 금315만원을 적십자에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민주평통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피해 소식을 듣고 기관 소속 위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여 총 315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하였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기탁받은 기부금을 튀르키예적신월사 등 적십자 네트워크를 통해 현지에서 필요한 도움을 파악하고 집행계획을 수립해 운용할 계획이다.
민주평통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 이정희 부의장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소식을 전해듣고 위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하였으니, 적은 금액이지만 요긴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은 “그 마음까지 함께 잘 전달 할 수 있도록 현지 적신월사와 긴밀히 협조하여 꼭 필요한 곳에 쓰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진 발생 이후 ‘해외긴급재난 구호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모금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기부금은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튀르키예적신월사 등 현지와의 협력을 통해 필요한 부분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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