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베트남에서 인천관광 설명회 성황리 종료
인천관광공사, 베트남에서 인천관광 설명회 성황리 종료
  • 연수신문
  • 승인 2023.05.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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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주류 여행사, 미디어, 항공사 등 130여 명 참가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5월 23일(화) 베트남 호치민에서 인천관광 로드쇼 ‘Incheon Soft Power Vietnam Road Show’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인천관광 설명회로 베트남의 주요 여행사와 언론사, 항공사 등 130여 명이 모인 자리였다. 

베트남과 한국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는 상호 방문 관광객 규모가 485만 명을 기록한 서로에게 중요한 시장이며, 전 세계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높은 경제성장률로 중산층이 많아져 올해도 한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베트남의 대표 국영 여행사인 비엣트래블(Vietravel)을 방문하여 인천 특화상품 개발 및 공동 프로모션을 위한 세부내용을 논의하였으며, 지역 축제, 드라마촬영지, 유니크베뉴, 의료·뷰티시설 등을 연계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현지 주류 여행사, 언론사, 항공사 등 총 57개사 130여 명이 참여한 인천관광 설명회에서는 축제, 드라마촬영지, 먹거리 등 인천의 주요 이벤트와 새로운 콘텐츠를 소개했으며, 특히 6월 15일에 개최되는 ‘1883 인천 맥강(맥주-닭강정) 파티’와 8월에 개최되는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9월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K-Pop 행사인 ‘INK콘서트’ 등을 홍보했다. 

로드쇼의 단장으로 행사에 참여한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현지에서 한국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한류를 선도하고 있는 인천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것을 체감했다”라며, “앞으로도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베트남의 해외여행 수요를 선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5월 19일(금)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인천관광 단독 로드쇼에서는 국내외 여행업계 및 현지 미디어 등 총 112개사 230여 명이 참가, 여행업계 간 340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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