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은 지난 1일 송도행복텃밭(송도동 107-1)에서 주민 50여명이 직접 재배한 상추, 열무, 쑥갓, 치커리 등 총 8종 50박스를 사회복지시설인 동심원의 어린이들과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의 노인분들께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공단에서 직접 기른 작물과 함께 텃밭 이용 주민, 나래어린이집 아이들이 그동안 정성을 다해 키운 작물을 기증하였으며, 나래어린이집 어린이들은 동심원 친구들에게 직접 손편지를 써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등 행복 나눔에 동참하였다.
나래어린이집의 한 꼬마친구는 “직접 기른 상추를 친구들과 나눠먹을 수 있어 기쁘다.” 라고 전하였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중한 나눔의 행복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농업 상생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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