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평가서 목표 대비 322억 초과 집행…특별교부세 3천만 원 확보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1분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3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국의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집행 목표 대비 실적을 평가해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연수구는 이번 평가에서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2천796억 원의 37.14%인 1천38억 원을 집행해 행정안전부가 정한 연수구의 1분기 신속집행 목표액 716억 원보다 322억 원을 초과 달성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부 최초로 분기별 신속집행 목표액을 설정해 추진해 나가는 만큼 연수구는 목표 달성을 위해 ▲부구청장 주재 신속집행 추진보고회 개최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상황 관리 ▲월별 집행계획 관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재정 집행에 힘써 준 덕분에 이뤄낸 성과”라며, “2분기에도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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