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동춘2동 시작으로 10월까지 9개 동 지원
지역주민 자발적 참여 통해 재활용문화 확산 등 기대
지역주민 자발적 참여 통해 재활용문화 확산 등 기대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역 내 플리마켓 활성화를 위해 각 동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플리마켓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플리마켓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환경 보호와 재활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지난 4월 21일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서 ‘2024년 연수구 알뜰나눔장터’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알뜰나눔장터에 직접 참여한 많은 주민으로부터 다양한 중고물품을 사고팔며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확대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별로 다양한 플리마켓 행사를 지원한다는 방침으로 오는 7월 13일 “동춘2동 에코리사이클 함께 타요” 행사를 시작으로 10월 연수3동 ‘사랑애 음악회’까지 9개 동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플리마켓 판매자 접수는 연수구 알뜰나눔장터 전용 홈페이지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연수구는 이번 플리마켓 지원사업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단합과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환경보호와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한 이번 사업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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