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문화원(원장 방윤식)이 오는 7월부터 진행될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으로 연수문화원의 2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모두작곡가 <우리는 싱싱한 예술가>, ▲예술쉼표 <유리로 찾는 퍼스널컬러> 지역 주민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두작곡가 <우리는 싱싱한 예술가>는 과거와 다르게 활발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50~69세 중장년층 주민을 대상으로 작곡을 통해 ‘나’를 표현함으로써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어 노년기 원활한 의사소통과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7월 10일부터 9월 11일까지 연수문화원 미디어 강의실에서 매주 수요일 총 2기수에 걸쳐 운영한다.
또한, 예술쉼표 <유리로 찾는 퍼스널컬러>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유리와 유리에서 나오는 빛을 통해 내면에 가지고 있는 각자만의 색을 찾고 빛의 정서적인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자아를 존중하며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이를 유리공예 기법을 통해 새로운 유리작품으로 만들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8월 1일 ~ 11월 7일까지 연수문화원 미디어 강의실에서 매주 목요일 총 4기수 5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참여비는 무료이고 참여 접수는 각 프로그램 기수별 선착순 모집으로 연수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 등 세부적인 내용은 연수문화원 홈페이지(www.yeonsu.or.kr)에서 확인하거나 연수문화원(☎032-821-622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