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마켓 제6기 청년 서포터즈가 출범했다.
인천시는 13일 캠프마켓 오늘&내일 인포센터에서‘제6기 캠프마켓 청년 서포터즈 캠프파이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프파이어’는 인천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캠프마켓을 홍보하고 새로운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모습을 힘차게 솟아오르는 불길로 형상화한 것이다.
발대식은 부평공원을 포함한 캠프마켓 투어와 5기로 활동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캠프파이어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캠프파이어 6기 비전과 슬로건을 제작했다. 제6기 캠프파이어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3개월간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이전 기수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보다 전문적인 특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한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캠프마켓 아카데미’인문학 강의 영상 시청 ▲ 캠프마켓 현장투어 ▲ 캠프마켓 오늘&내일 프로그램 참여 ▲ 캠프마켓 반환 행사 지원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캠프마켓 누리집(www.incheon.go.kr/campmark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신 시 군부대이전개발과장은 “지역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캠프마켓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게 전달하며, 시민들과 함께 캠프마켓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캠프마켓 오늘&내일 인포센터에서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시민참여 프로그램(AI 미리캔버스 디자인, 챗GPT 활용 글쓰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9월에는 캠프마켓 반환 기념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