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꼭 해야 할 9가지 경험 ‘인천9경’ 최종 선정
인천에서 꼭 해야 할 9가지 경험 ‘인천9경’ 최종 선정
  • 연수신문
  • 승인 2024.09.27 0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국민 투표․, 전문가 심사 등 거쳐서 선정

‘1883 개항장 과거로 시간여행 떠나기’ 등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에서 꼭 해야할 9가지 색다른 경험인 <인천9>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9>경치()’의 의미를 넘어경험()의 의미로 확장하여, 단순히 보기만 하는 관광지가 아닌 관광객들의 다양한 경험을 이끌어내어 공유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관광지로 발굴하고자 기획되었다.

 

최종 선정된 인천9경은 1883년 개항장 과거로 시간여행 떠나기 월미바다열차 타고 낭만가득 월미도 즐기기 도심 속 포구, 소래포구에서 생태자연 즐기기 야경명소 계양 아라온에서 빛의 거리 구경하기 송도센트럴파크에서 미래도시 산책하기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바닷길 따라 레일바이크 타기 강화읍 원도심에서 도보 탐방하기 인천 삼형제 섬, 모도 일주하기 우리나라 최북단 백령도에서 천연기념물 물범만나기 이다.

 

인천9경 중 1()‘1883년 개항장 과거로 시간여행 떠나기이다.

개항장은 1883년 개항 이후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장소로 오늘날까지도 그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과거를 재현된 거리에서 오래된 건축물과 상점들을 구경하며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

 

 

2()월미바다열차 타고 낭만가득 월미도 즐기기이다.

월미도는 자연과 문화, 바다가 살아 숨 쉬는 곳으로 월미테마파크의 디스코팡팡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으며, 인천역에서 출발하는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낭만 가득한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3()도심 속 포구, 소래포구에서 생태자연 즐기기이다.

소래포구는 인천의 대표 해양생태관광지로 소래역사관을 비롯해 습지 내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소래습지생태공원, 소래역사, 소래포구 어시장 등이 있다.

소래포구를 따라 조성된 둘레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즐길 수 있다.

 

4()야경명소 계양 아라온에서 빛의 거리 구경하기이다.

계양대교 밑 경인아라뱃길을 따라 펼쳐지는 계양 아라온에서는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낮에는 꽃의 정원을 거닐며 산책하고 해질 무렵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한 후 마지막으로 저녁에는 계양 아라온에서 화려한 빛의 거리 야경을 보며 힐링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다.

 

5()송도센트럴파크에서 미래도시 산책하기이다.

송도센트럴파크는 국내 최초로 바닷물을 이용한 해수공원이자 송도의 랜드마크이다. 수상택시카누문보트 등 다양한 수상레저체험 뿐 아니라 도심 속 다양한 조형물과 그림같은 야경을 즐길 수 있다.

 

6()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바닷길 따라 레일바이크 타기이다.

인천 영종에 위치한 해변공원 씨사이드파크에서는 레일바이크를 타고 인천의 해안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주변의 특색있는 캠핑장과 염전산책 등 다양한 자연 속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7()강화읍 원도심에서 도보 탐방하기이다.

강화읍에서는 숨겨진 역사와 문화를 직접 걸으며 강화의 역사산업종교를 한눈에 만날 수 있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의 도보해설을 들으며 각 장소에 얽힌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원도심 관광지에서 다양한 체험과 원데이 클래스를 즐길 수 있다.

 

8()인천 삼형제 섬, 모도 일주하기이다.

연도교로 이어진 신모도 삼형제 섬을 일주하며 세 개의 섬을 한번에 둘러볼 수 있다. 섬과 섬 사이를 달리는 자전거여행, 스쿠터 라이딩을 하며 탁 트인 해안가의 바다뷰와 각 섬의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다.

 

 

9()우리나라 최북단 백령도에서 천연기념물 물범 만나기이다.

대한민국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는 북한과 가장 가까운 섬으로 옹진군의 천연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특별한 섬이다.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이 서식하는 백령도를 탐방하며 천혜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학적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앞서 인천관광공사는 올해 3월 사전 자문위원단 구성을 통해 인천9경의 추진방향을 수립하고, 구 추천 등을 통해 총 10개 군23개 후보경험을 발굴하고, 선정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상위 18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최종 선정에는 온라인 설문을 통해 1인당 3곳을 선정할 수 있도록 해 상위 득표 수에 따른 결과 60%와 외부 전문가 심사 40%를 합산하여 상위 득표수에 따라 최종 9개의 경험이 선정됐다. 온라인 투표에는 총18,650명이 참여했다.

 

공사는 이번 인천9경에 따른 관광 홍보물을 제작해 인천 주요 관광 내소에 배포하고, 오는 930일부터 인천9경을 테마로 한인천 단독 온라인 숙박기획전개최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10월에는 대국민 참여 인천9경 챌린지 이벤트를 다양하게 추진하여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인천9경이 관광객들에게인천하면 떠오르는 대표 관광지와 더불어, 그와 연계한 독특하고 차별화된 경험으로 인식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정했다최근 나만의 경험을 찾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관광객들이 인천 대표 9경과 연계하여 본인들의 취향에 맞는 무한대의 여행 경험을 새롭게 창출해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천광역시 연수구 용담로 117번길 41 (만인타워오피스텔 11층)
  • 대표전화 : 032-814-9800~2
  • 팩스 : 032-811-9812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경래
  • 명칭 : 주식회사인천연수신문사
  • 제호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 등록번호 : 인천아01068
  • 등록일 : 2011-10-01
  • 발행일 : 2011-10-01
  • 발행인 : 김경래
  • 편집인 : 김경래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eyspres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