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봉별마루·수인선 바람길 숲’ 거점으로 선정
시민의 도시, 공공디자인으로 더욱 빛나다
시민의 도시, 공공디자인으로 더욱 빛나다
인천 미추홀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의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4’에서 ‘수봉별마루’와 ‘수인선 바람길 숲’을 공공디자인 거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문화적 요구를 반영한 결과로, 미추홀구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수봉별마루는 야경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모습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특히, 함께 선정된 수인선 바람길 숲은 폐철도 부지를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이번 선정은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공공디자인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25일부터 10일간 전국 180여 곳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공공디자인 사례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공공디자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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