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B남인천방송 개국 23주년 기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쌀·라면 전달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 돕기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지속적으로 펼칠 것

2017-03-27     연수신문
연수구는 22일 NIB남인천방송(대표 김인태)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450포(10kg)와 라면 500박스(20ea)를 전달받았다.
개국 23주년을 맞이한 인천의 대표 지역채널인 NIB남인천방송은 2005년부터 그동안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약 3억 원 상당(쌀 1만1천760포대, 라면 5천992박스)의 물품을 지원해 왔으며, ‘케이블TV 무료 제공’,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NIB남인천방송 김인태 대표는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돕는 것이 이웃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 모범을 보여준 남인천방송에 감사를 전한다”며 “소중한 뜻을 우리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증받은 쌀과 라면은 관내 동 주민센터와 연수구 푸드마켓 1,2호점을 통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