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Happy Maker 제2기 학부모 강사단 위촉식

교육주체 학부모 역량 강화 참여·소통의 학교문화 구현

2017-12-13     연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의 학교참여 활성화 일환으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Happy Maker 제2기 학부모 강사단’위촉식이 12월 11일(월)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 학부모 강사단은 학교 현장의 학부모와 직접 만나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등 다양한 학교참여 활동에 대한 맞춤형 연수를 지원하여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입장에서 궁금증을 해결하고 이해를 돕는 현장 밀착형 지원 사업이다. 
 
제1기 학부모 강사단은 2015년 조직·양성되어 2016~2017년까지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관련 연수를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104교 1,172명의 참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18년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되는 제2기 학부모 강사단은 최근 공개 모집을 통해 20명이 선발되어 11월 13일부터 12월 11일까지 5회에 걸쳐 총 970시간 역량 강화 연수를 받고, 이수자는 Happy Maker 제2기 학부모 강사단으로 위촉하였다.
특히 제2기 학부모 강사단은‘인천교육 정책을 말하다, 학부모 강사로 거듭나기, 학부모 강사로 성장하기, 학부모 강사 지역으로 나아가기’로 강사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는 양성 과정을 운영하였고, 2018년 2월에 1·2기 학부모 강사단 워크숍에서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의 학교참여 활동에 대한 심화 과정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학부모의 건전한 학교참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소통과 참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Happy Maker 학부모 강사단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