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듀란 OECD 통계국장, 인천글로벌캠퍼스(IGC) 방문

 마틴 듀란 OECD 통계국장이 지난달 26일 인천글로벌캠퍼스(IGC)를 방문했다.

 듀란 국장은 김기형 IGC운영재단 대표 및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 총장, 스티븐 리 한국조지메이슨대 총장, 겐트대글로벌캠퍼스 한태준 부총장, 크리스 아일랜드 유타대아시아캠퍼스 대표 등 입주대학 총장단과 환담을 나누고 IGC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듀란 국장은 IGC 총장대표단에게 올해 11월에 있을 제6차 OECD 세계포럼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협력 가능한 분야에 대해 환담을 했다. 또한, 본 포럼과 IGC 내 관련 학과와의 교류 뿐 아니라 IGC 학생들의 포럼참여도 함께 해줄 것을 독려했다.

 IGC 내 대학들 중에는 한국뉴욕주립대의 응용수학통계학, 조지메이슨대의 국제학, 겐트대의 생명정보학(분자생명), 유타대의 도시계획학 등이 본 포럼과 주된 관련이 있는 학과로 교수들의 포럼 프로그램의 참여와 함께 학생들의 참석도 이뤄진다.

 한편, OECD 세계포럼은 사회발전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선정하고 측정방법 개발과 선진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 올해 11월 27∼29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포럼에 세계 각국의 지도자, 전문가, 정책담당자들 1,5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