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재난 유형별 합동 소방훈련

체계적인 현장관리와 완벽한 수습활동 전개 통한 피해확산 방지 중점

2018-06-20     연수신문

인천공단소방서는 지난 15일 연수구 동춘동에 위치한 스퀘어원 을 대상으로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능력 향상 및 소방관서의 긴급 대응능력 배양을 위한 재난 유형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대원 15명과 자위소방대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퀘어원 1 GATE 우측 외벽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농연과 함께 화염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이뤄졌으며, 체계적인 현장관리와 완벽한 수습활동 전개를 통한 피해확산 방지에 중점을 두어 실시됐다.

중점 훈련내용으로는 ▲자위소방대의 상황전파, 옥내소화전 활용 초기 대응활동 ▲인명대피 유도 및 자체 인명구조  ▲소방관서와 연계한 체계적 대응능력 배양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관계자는“자위소방대의 초기화재진압 및 피난 대피 능력은 인명 및 재산피해의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정도로 상당히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다각적인 대응책을 마련하여 초동대응능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