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유학생 유치에 앞장선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중국인 학생 대표 캠퍼스 방문-

2018-08-16     연수신문
중국

최근 인천글로벌캠퍼스(IGC)에 중국 전역에서 모인 30여 명의 현지 학생들이 선진교육 체험을 위해 방문했다. 이날 반나절의 일정으로 인천글로벌캠퍼스 홍보관을 방문한 학생들에게 캠퍼스 내 외국대학들은 공동입학설명회를 개최하고, 뒤이어 개별 입학 상담 및 캠퍼스 투어를 한 후 캠퍼스 내 학생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방문한 학생들 대부분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이었으며, 모두 해외 대학 또는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중에는 중국 내 최상위권 대학인 상해교통대, 화중과기대 재학생들도 포함되어있었는데 이들은 앞으로의 진학 계획에 있어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대학들에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세계 각지에서 온 다양한 국적의 학생이 함께 어울려 공부하고 생활하는 점, '확장형 캠퍼스'로서 직접 외국에 가는 것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홈 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동일학위를 취득한다는 점에 큰 매력을 느낀다고 하였다. 캠퍼스 투어를 마친 학생들은 재능기부 교육 봉사를 통해 한국에서 9일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IGC에 입주한 세계 100위권 내 대학인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겐트대 그리고 유타대는 이미 중국 학부모 사이에서도 명성이 자자하다.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이들 해외 대학들이 올 3월까지 모두 중국교육부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글로벌캠퍼스의 중국 학생 유치에 탄력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전기가 마련되었으며, 이로써 이번 중국 학생들의 캠퍼스 방문 또한 뜻깊은 행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