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노인복지관, 자존감향상 집단상담프로그램 '푸드아트테라피' 실시

2018-10-05     연수신문

송도노인복지관은 오는 12일까지 자존감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 ‘푸드아트테라피’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식을 통해 마음을 표현하고 어루만지는 아트프로그램으로 예람푸드아트 정미정 강사와 함께 진행한다. 

자존감향상을 위한 ‘나의 이름표 & 명함 불고기 브리또’,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 닭가슴살 치킨 샐러드’, ‘꽃보다 아름다운 그대 & 자화상 감자샐러드 샌드위치’, ‘인생의 금메달 & 미니케익’이라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김문수 관장은 “음식을 활용한 아트창작과 심리치료를 하는 이번 푸드아트테라피가 어르신의 자존감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도노인복지관은 지난 3월 개관 이후 우울 및 자살예방프로그램, 죽음준비프로그램 등 다양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