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이 안전한 글로벌 도시 인천!!” 우리 다 함께 만들어요~

2018-10-18     연수신문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는 10월 17일 인천 문화예술회관 야외 광장에서 “2018 어르신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령자의 운전면허증 반납 및 어르신이 안전한 글로벌 도시 인천 만들기 퍼포먼스 와 교통안전 다짐 선언(안전100세,건강100세)을 통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어르신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 고령운전자에 대한 양보와 배려의 교통문화를 정착 시키고자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가 주관하여 교통관련기관 및 인천지방경찰청, TBN경인교통방송, 인천면허시험장, 대한노인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여성운전자회, 교통안전봉사대 등 시민 단체 250명이 참여했다.

특히 우리나라 고령운전자 및 보행자 사망사고가 전년에 비해 각각 11.7%, 4.6% 증가에 따라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통하여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교통안전 퍼포먼스ㆍ다짐 선언 및 거리(중앙공원주변)행진 퍼레이드를 실시했다.

공단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안전한 도시을 만들기 위해 노인보호구역 설계를 보급하고 고령자 보행사고 다발지점에 대한 안전점검과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