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문화체험 실시

소풍!!, 추억에 빠지다

2018-10-19     연수신문

연수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5일(월) ~ 17일(수), 오는23(화)까지 총 4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867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소풍-추억에 빠지다”를 실시한다. 

금번 문화체험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에게 그간 노고에 수고와 직무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의미로 진행되었으며, 강화도 도래미마을에서 농촌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도래미마을에서는 옛추억에 잠길 수 있는 테마로 쑥개떡만들기, 순무김치담그기 등 체험을 진행하며, 중식으로는 시골의 밥맛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체험 후에는 참여자 모두가 함께하는 보물찾기, 다트체험 등 즐거운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문화체험에 대해 참여자 김○○(여 71/학교밖안전지킴이사업 참여자)는 1년에 한번 복지관에서 보내주는 소풍은 생각만 해도 가슴설레고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이처럼 “소풍-추억에 빠지다”는 문화적인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께 문화체험의 기회와 즐거운 추억의 한자리를 마련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