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오케이센터호텔 ‘사랑의 쌀 트리’ 모으기 행사

2018-12-07     연수신문

송도국제도시의 오케이센터호텔은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지난 4일(화)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호텔에서 선보였다.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점등식에는 오케이센터호텔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사회적 공헌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연수구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쌀 트리’ 모으기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오케이센터호텔은 올해도 어김없이 호텔의 크리스마스 장식비용을 절약하여 호텔 1층 카페와 19층 로비에 쌀 트리를 장식하여 모금행사와 카드 쓰기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1층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쌀 트리는 일반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으로 지출되는 비용을 줄여 연수구 내 홀몸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도와드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행사 참여 방법은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호텔 19층 로비에 방문하여 성금 기부 및 사랑의 크리스마스 카드를 적어 트리에 장식하면 된다.

한편 호텔 임직원 및 방문 고객이 정성스럽게 적은 크리스마스 카드와 성금은 오는 27일(목)에 연수구에 위치한 세화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될 것이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케이센터호텔 김명환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위해 본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호텔 직원과 고객 모두가 함께 동참해 소중한 사람들과 더불어 뜻깊은 연말을 지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