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 저녁 7시 『소설가가 길어 올린 여행의 기억』

2018 「희희낙락 북콘서트」 마지막 주인공은 김연수 작가

2018-12-11     연수신문

연수구 연수청학도서관은 오는 27일 저녁 7시 김연수 작가와 함께 「소설가가 길어 올린 여행의 기억」이란 주제로 희희낙락 북콘서드를 개최한다.

한 해 동안 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북콘서트로 주목 받은 희희낙락 북콘서트의 2018년 대미를 장식할 이번 행사는 문학동네에서 운영하는 복합문화서점 카페 꼼마(IBS타워 내)에서 진행된다.

김연수 작가는 장편소설 '7번 국도',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스무 살', '사랑이라니 선영아',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세계의 끝 여자친구', 산문집 '청춘의 문장들', '여행할 권리' 등을 집필했으며, 여행에세이 '언젠가 아마도'를 중심으로 북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희희낙락 북콘서트가 2018년도의 마지막을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예약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