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인생후반전 지원에 첫걸음 떼다.

2019-04-18     김미숙 기자

연수구는 2월18일 조직개편에 중,장년층의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50플러스 지원’ 팀을 신설했다.

연수구는 50~64세가 연수구 인구의 24%를 차지하고 있고, 은퇴 후 재설계가 필요함에도 그간 공공정책의 사각지대에 있어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현실이었다. 2019~20120년까지는 ‘50플러스세대(베이비부머) 욕구조사 및 정책수요 용역’을 시작으로 종합적인 지원체계인 연수형 50+정책을 수립하고, 2021년에는 종합적인 자료와 조사를 통하여 상담, 교육, 일자리연계, 커뮤니티 활동 등 복합기능을 수행할 (가칭) ‘인생이모작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50플러스세대 국가정책은 고용노동부의 신중년 일자리 확대 대응센터가 운영 중에 있지만 인천자치구 중 관련센터가 운영 주인 구는 아직 없는 현실이다.

담당자 차춘동 과장님은 성공적인 인생후반전 지원에 이제야 첫 삽을 떴지만 ”향후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