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2019 연수 프린지 페스티벌 개최!

5월 29일, ‘와러서커스’ 성황리에 공연 마쳐

2019-05-30     연수신문

연수문화원에서는 5월 29일 수요일 저녁 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2019 연수 프린지 페스티벌’의 첫 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TV 프로그램 <슈퍼스타K>와 <Top밴드>에 출연한 ‘와러서커스’는 연수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시민 200여명과 함께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조복순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9 프린지 페스티벌은 청학동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연수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3회 진행할 예정이다”면서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와러서커스‘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색소폰, 보컬, 드럼, 베이스, 기타, 건반을 통한 퍼포먼스로 선보이며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와러서커스’ 공연을 본 한 시민은 “TV에서 봤던 밴드가 눈앞에서 공연을 펼치니 신기했고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기뻤다”며 “앞으로도 ‘연수 프린지 페스티벌’을 통해 청학동 주민과 연수구민들이 좋은 공연을 관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6월 26일(수) 오후 7시 30분 연수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질 두 번째 연수 프린지 페스티벌은 ‘업댓브라운’의 공연으로 펼쳐진다. ‘업댓브라운’은 솔직하고 담백한 가사와 쉽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음악으로 구민들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