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바이오 기업의 IFEZ 유치 기반 마련

2019-11-07     김미숙 기자

IFEZ는 10월 14일 아원재 IFEZ 청장과 올리비에 폰테인 메디센(Medicen)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생테계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체결했다. 메디센은 2005년 설립된 기관으로 450여 개 바이오텍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IFEZ는 유럽 중견 벤처 바이오텍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IFEZ의 바이오 허브 전략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독일, 그리스, 프랑스, 네델란드, 스웨덴 등 유럽 5개국의 세포 및 유전자치료, 정밀 의약, 바이오 제약 관련 분야 기업인 바이오비스타, 이바디, 시리온, 테라피셀렉트, 온코디자인, 사누스, 셀 익스펜션, 엔디에이그룹, 넥스트셀 파마 등의 대표와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입주 바이오텍 기업 보로노이, SCM 생명과학 등 총 6개사 대표가 참석,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의 장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