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노인복지관, 내맘N심리상담센터 업무협약 체결

2020-04-16     김영민 기자

송도노인복지관(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운영)과 내맘N심리상담센터(대표 김성태)은 지난 14일 연수구 지역 내 어르신들의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음방역 긴급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상담프로그램을 위한 것으로써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르신의 신체・정서・사회적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노인복지관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송도노인복지관 김문수 관장은 “연수구 내 어르신들을 위해 송도노인복지관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본 협약을 통해서 어르신들의 정서지원을 통한 심리상담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도노인복지관은 연수구 지역 내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노인복지관이며 자세한 사항은 송도노인복지관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