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국가보훈대상자 장수사진 촬영 진행

호국 보훈정신 선양을 위해 보훈대상자 100명 대상

2020-07-14     연수신문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호국 보훈정신 선양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보훈대상자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가족이 영예로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장수사진 촬영을 지원하고, 국가보훈대상자 예우증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사진 촬영은 연수구 9개 보훈단체에서 추천한 만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 100명을 대상으로 7.13.(월) ~ 7.16.(목) 4일간 연수구 보훈회관에 설치된 출장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연수구는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회장 김주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회 소속 작가들과 이미용봉사자 등 8명이 참여한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분들에 대한 예우증진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