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 연수2동에 600만원 기탁

저소득 가정 여름용품과 코로나19 구호물품 지원

2020-07-20     연수신문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지사장 채창호)는 올 여름 폭염에 대비하고 코로나19의 조기종식을 염원하며 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복순)에 저소득 취약주민을 위한 후원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금으로 폭염에 대비한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추진해 저소득 40가구에 선풍기, 현관방충망, 여름이불세트 등을 세대별 수요에 맞춰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19 구호물품 나눔사업인 ‘행복만물동’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60가구에 마스크, 비타민, 라면 등 5만원 상당의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지원가정을 직접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 발전하겠다고 전했다. 

김인철 연수2동장은 “나눔의 손길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에 닥친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이겨내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